아무든지.... '신앙생활이 추상적이 아니란 것이 좋다'란 생각을 갖는다. 숫자에 약한 나로선 산수나 수학의 어떠함은 잘 모른다는 것과 이러한 것들은 공식에 따른 답의 명료성을 절대적으로 요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도식을 요하는 것들은 한계를 갖는다. 보편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리되신 ..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5.28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탈북 시인 장진성씨가 1990년대 중반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 북한 주민의 참상을 시(詩)로 엮어 펴냈다. 시는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이렇게 이어진다. '...한 군인이 백 원을 쥐여주자/ 그 돈 들고 어디론가 뛰어가던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딸을 판 백 원으로/ 밀가루빵 사들고 어둥지둥 달려..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4.2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람들은 삶의 뒤안길을 바라보며 추억을 이야기한다. 아니 오늘 하루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아름답고 멋진 추억으로 남아지길 원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나' 로선 그리 드러낼 것 없는 객체일진대 하늘 은총 속에서 새롭게 되어진 자로 살아가는 날들 속에 남겨진 내 예수님 모신 추억의 자취..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4.14
신월리 교회~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어지는 그날에 우리 주님께서는 다시 오신다고 하셨지요. 땅 끝이란 말씀은 언제나 지리도, 이름도 낯선 이국땅만을 생각했었답니다. 1999년 4월 5일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강원도 선교 팀 식구들과 작정하고 찾아 든 곳이 있었지요. 구비 구비 어지럼증을 느끼며 소양강줄기..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4.04
너는 나를 따르라~~ 아젠다의 지렛대 엄청난 영적 전쟁을 치르고 나면 고된 노동 후에 찾아오는 피로와 같은 영적 피로가 따 른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그 사람의 영적 자세를 보여 주는 시금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은 전쟁의 피로를 우리아의 아내를 범함으로 보상받고자 했다. 하..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4.02
사랑하는 형제에게!! 세상사람들은 주님없이도 잘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인다오. 하지만 거듭난 성도에게 주님은 부르심과 택하심에 걸맞는 주님자신을 날마다 순간마다 허락하시며 부지런히 택하여 취하는 자만이 주님의 생명안에서 이땅의 전투자로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 길에서 예수님을 놓친것도 모르고 지..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3.12
봄이 오려나... 봄이 오려나.... 시절을 좇아 느껴지는 감성은 아마도 나이와는 별개인가 싶다.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에서 봄이 오는가 보다고 콩닥 콩닥,,, 떠난 님 그리워 가슴앓이하는 여심도 아닐것이고, 그 옛날 추억의 한 자락에 남겨진 못다이룬 첫사랑의 아픔이 남아짐도 아닐질대... 얼어붙은 대지의 꿈틀거..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2.21
주일학교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금요일 부터 주일새벽까지 주일학교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다. 수련회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몸살로 인한 심한 두통은 과연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 낼까 싶은 생각에 약간의 무게를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시작하는 당일 사무실..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1.28
참으로 쉬운 것~~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1.23
죽음의 두려움을 벗어나려면~ 삶과 죽음의 주인 영혼이 성장할수록 가장 큰 두려움인 죽음조차도 점점 작아집니다. 미켈란젤로가 말했습니다. “삶이 즐겁다면 죽음도 그래야 한다. 그것은 같은 주인의 손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 중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죽음에 대.. 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