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이 땅의
누구와도 비길 수 없는 성실함으로 움직이
신다는 것이다.
한 사람을 작은 우주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다.
오대양 육대주로 빗대어 오장 육부라기도 하고...
사람 개개인의 삶이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임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으로 늘 시끄러울
수 밖에 없 듯이 세상 이곳 저곳에서 들려지는
뒤 틀림의 소리가 때론 염려로 붙들려 지기도
하는 것이 오늘인 듯 싶다.
거친 이땅에서 오늘도 안연히 처하며 평강속에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군가는 종종 내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에
대한 말을 한다.
어차피 한계를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인생중에
판도라 상자속에 남아있는 희망이란 것을 실재로
품어가며 밝음중에 살아갈 수 있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주저하며 허탄한 것을 좇던 걸음에서
용기있는 자로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행복자!
예수님!
당신의 몸을 친히 찢으시고 찾아 주신 사랑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랴.
부활하셔서 은혜의 보좌를 허락하시고 이땅에
보냄받은 자로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의 영광길을
허락하시고 본성을 거스려 주님의 성품에 이르는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게 하심을 깨달아
알아감이 존재의 가치를 더 부각시켜주심을 찬양!!
이제 마땅히 돌아가야 할 곳을 알고 나그네로
하루 하루 삶속에 취해야 할 나만의 자세가 있다.
예수님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의 증인으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마치 육을 위해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취하 듯
영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취해야만
살 수 있는 영원한 삶의 본질을 더 확고히 하며 정진 또
정진...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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