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작은둥지 2006. 6. 8. 20:25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이 땅의

누구와도 비길 수 없는 성실함으로 움직이

신다는 것이다.

한 사람을 작은 우주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다.

오대양 육대주로 빗대어 오장 육부라기도 하고...

 

사람 개개인의 삶이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임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으로 늘 시끄러울

수 밖에 없 듯이 세상 이곳 저곳에서 들려지는

뒤 틀림의 소리가 때론 염려로 붙들려 지기도

하는 것이 오늘인 듯 싶다.

 

거친 이땅에서 오늘도 안연히 처하며 평강속에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누군가는 종종 내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에

대한 말을 한다.

어차피 한계를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인생중에

판도라 상자속에 남아있는 희망이란 것을 실재로

품어가며 밝음중에 살아갈 수 있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주저하며 허탄한 것을 좇던 걸음에서

용기있는 자로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행복자!

 

예수님!

당신의 몸을 친히 찢으시고 찾아 주신 사랑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랴.

부활하셔서 은혜의 보좌를 허락하시고 이땅에

보냄받은 자로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의 영광길을

허락하시고 본성을 거스려 주님의 성품에 이르는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게 하심을 깨달아

알아감이 존재의 가치를 더 부각시켜주심을 찬양!!

 

이제 마땅히 돌아가야 할 곳을 알고 나그네로

하루 하루 삶속에 취해야 할 나만의 자세가 있다.

예수님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의 증인으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마치 육을 위해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취하 듯

영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취해야만

살 수 있는 영원한 삶의 본질을 더 확고히 하며 정진 또

정진...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