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치덕 치덕...
꿀꿀한 기분으로 보내기 쉬운 하루였지만
평강을 잃지 않게 하시고, 헤아려 지는 것들
중에 지혜를 기대하게 하심이 살아 있음의
축복인 듯 감사가 많이 된다.
내 중심된 사고 속에 머물때는 영락없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 또한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려 가시는 주님의 손길이심을 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기쁨이다.
비록 욕심으로 빚어진 실수라 할 지라도
세상사람이 손가락질 하며 비난할 만큼
부끄러운 일일지라도 인생중에 처한바
스스로는 그러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자임을
깨닫게 해 주심이 너무 감사가 된다.
출석시험 두 과목을 치루었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조건에서는 이루어 갈 수
없음에도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는
주님의 미쁘심안에 다가올 기말 고사 준비도
기대하며 열심이련다.
시험마치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하는 말
" 역시 주님의 사람은 좋아..."
고맙다 했다.
주님의 사람을 알아주는 심령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비록 더디어 보이는 그의 걸음이지만 몸된교회안에
속한 자의 길 속에서 그의 소원대로 장로되는 것이
꿈이라 했으니 그 꿈을 이루어 주실 주님께 열심있는
일꾼으로 세워 주실 것 기도하며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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