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을 광야로 알아버린 길에서는
그리 아쉬울 것도 없으리라구.
쟁기잡고 뒤 돌아보는 자 합당치 않다하심은
롯의 처와 같이 쓸모없는 소금기둥으로
변모되어진다는 예표일진대...
육신의 일을 도모하다보면
보여지는 것이 커 보이고
은밀하신 주님께 대해 잠들어 버린자로
전락하고 만다는 사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안에서
세상에 대해 눈 멀고 귀 멀고 입 벙어리 된 자로 설 때
위로 부터 임해오는 각양 좋은 것들로
채워주심에 넉넉한 위로와 해답으로
나그네 길에 담대한 용사 일 수 있음이...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아가서4장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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