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사람은 가진 것을 가졌다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보는 것 본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먹는 것 먹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입는 것 입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듣는 것 듣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다만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로 벗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안에서
예수님 모신 삶을 진정 가진 것으로 여기고,
예수님의 그 얼굴을 찾으며 그분의 얼굴 빛 안에서 안식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진정 본다고 하고,
예수님 모시고 보냄받은 자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중에 예수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요4:34)" 말씀하셨듯이 주님의
명하심을 이루어가는 삶을 진정한 양식으로 여기며, 주님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취하는 중에 진정 먹는다고 하며,
이 세상이 추구하는 명예나 권세나 물질이나 보여지는
겉된 아름다움을 입고자 할 때, 오히려 이 모든 것 십자가로
벗고, 부활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옷 입을 때 옷 입었다고 하며,
철학이나 세상지식을 초등학문으로 여기고(골2:8), 진리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중에 영혼이 살고, 범사가 형통함에 이르는 축복속에
기약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위해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의 영광
길을 걷는 세상과 구별된 나그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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