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님!

사랑하는 형제님!

 

이젠 우리 각자가 내 주님 모시고 일어서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내 주님의 집을 세우기 위해서 내 형제를 때론 강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내 주님의 숨겨진 그 귀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내 주님 곁에서 조용히 일어서야만 할 때가 온 것입니다.

 

나의 참 포도나무이신 내 주님 곁에서 행복해 하며 그리움과 사모함으로 서 보셔요

그리고 그의 이슬에 젖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섬겨보고자 마음을 기울여 보셔요

결코 결코 어렵거나, 힘들거나, 불가능한 일 아닐 거예요.

그리고 정말 주님과 함께란 말씀이 실감날 거예요.

어쩐지 삶이 오히려 여유있어 보이고 견고해 져 감을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섬길수록 더욱 섬기고 싶은 귀하신 내 예수님!!"이란

하늘의 곡조가 형제님의 가슴속에 솟아오를 거예요.

 

다 잠든 밤, 별은 깨어서 더욱 반짝이듯이

형제님의 이 같은 깨어있음은 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 삶으로 이끌어주실 거예요.

그리고 별이 빛나는 그 밤에 하늘 이슬 가까웁듯이

그 언제나 주님 그리움에 그리고 그 사랑에 젖어있는

맑고 순전한 형제님의 주님 위한 가슴은 예비되어져 갈 것입니다.

 

별과 별이 가까웁듯이

그 먼 곳의 일군님들도 형제님께는 반짝이는 이웃별처럼 가까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같은 진정한 마음의 중보기도는

어두운 온 밤을 내일의 밝음을 위해 하늘의 은총을 이끌어오는

놀라운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주님 모시고 일어서서 내 주님 위한 이 길에 함께 서서 나아가 보십시다!

주님! 우리의 주님!

결코 결코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영광의 길로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형제님! 형제님!

주님과 함께 이제 그 영광의 길 걸어보셔요!!!

형제님의 평강과 안녕을 정성껏 빌어봅니다.

                             2011. 3. 10    주 안에서 형제 올림.

(강영기 목사님이 몸된교회 지체들을 향하여 적어주신 글)

 

형제님! 몇가지 주의 사항을 참고해 주셔요.

 

1. 각 선교팀이나, 각 가정이나, 각 소대나

   우리 가운데 주님 모시기에는 정말 마음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2. 사사로운 생각보다 우리 가운데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마음을 더듬는 정돈된 마음이라면

   더욱 더욱 전진하여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주님 중심한 서로 존경하는 마음가짐은

   우리 주님의 마음을 우리 가운데 더욱 편하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4. 그 무엇에서나 주님 모심의 믿음의 마음과

   주님의 돌보아주심을 기대하는 기도의 마음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5. 주님 모시고 함께 섬겨감으로 우리 선교팀이, 우리 가정이, 우리 소대가

   더욱 견고하고 실속있는 권속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가짐도 좋을 것입니다.

 

6. 그 무엇에서나 주님과 함께 준비하는 마음,

   그리고 깨어서 주님과 함께 행하는 마음과

   경배하며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7. 만일 진행사항 중에 명료하지 못한 점이 있을 때는

   예배 준비위원님들께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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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2월 어느 주일 오전예배 섬기시다 쓰러지시는 힘든 일이 있었음.

이로 인해 목사님께서 몸된교회가 당신의 부재시도 염려하신 듯 주님안에서

식구들이 각자 각자가 서서 섬기는 자로 세워가심에 주일 오전,오후/ 수요저녁예배시

10개 선교팀, 9개 가정(구역), 72개 소대 중심으로 예배를 맡겨 주심.

이에 대해 주님 중심된 강한 마음으로 우리 각자가 서 주어야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의

동역의 길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자세를 구체적으로 자상하게 권면해 주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