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가장 끔찍한 자리는 인생의 중대한 문제에
중립을 취했던 사람들의 차지.
- 빌리 그래함 -
신문이란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그 사태에 관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 마크 트웨인 -
나는 내 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른다.
그보다는 그 분의 손자가 어떤 사람이 될지에 더 마음을 쓴다.
- 에이브러햄 링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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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은 자신만의 철학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가기에 바쁘다는 것이죠.
중재와 중립은 현격히 틀립니다.
중재는 서로 다는 의견을 들어 더 좋은 의견을 이끌도록 하는 것이고,
중립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의 문제에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면 그건
자신의 인생이 아니라 남의 인생입니다.
자신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하게는 자살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은 정직성, 신뢰성, 사실성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있는 그대로
표현만 한다면 소설에서의 배경묘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표현만 하면 그냥 사진만 보면 됩니다.
하지만 신문은 사실을 전달하고 그 사실에 대해서 보는 사람이 어떠한
생각을 하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는게
신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의 역할과 두뇌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상황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냥 묘사만 한다면~
아무 생각이 없다면 ~ 발전은 없습니다.
그것을 보고 듣고 생각을 전환해야 자신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에게 약을 올리시고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뒷 배경은 필요 없습니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부자라도 부모만 믿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인정은 커녕
비난만 받습니다.
선대가 훌륭한 사람이라도 내가 훌륭한 사람이 아니면 나는 없는 것입니다.
선입견에 안주하거나 비관하지 마세요.
자신이 얼마큼 했느냐 하고 얼마큼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선대의 평도 다르게 됩니다.
내가 아무것도 못한다면 사람들이 나의 선대의 평도 낮아 질 것이고,
내가 잘 한다면 선대가 못했다 하더라도 선대를 높이 평가하고 나를
더 위대하게 평가할 것 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대할 때 뒷 배경을 보지 말고 그 사람 자체를 봐야 합니다.
선입견으로 정말 좋은 사람을 잃은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 왔습니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하면 우유부단은 없어질 것이고,
뒷 배경 또한 없어질 것입니다.
- 나병묵 -
(옮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