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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작은둥지 2007. 3. 4. 00:17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나 자신(Myself) - 머릿속에 담아야 할 할 7가지

 

 꿈에 분수의 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꿈은 사라지고 맙니다. 분수를 알고 세운 꿈은 제대로 된 꿈이 아닙니다. 그것은 꿈이라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이루어지는 예정된 일들에 불과합니다. 꿈은 노력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예정과는 전혀 다릅니다. 

 

당신이 어느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 이 일을 하다가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는 일을 찾아가십시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가슴은 뛰기 시작하고, 상상력은 힘을 받게 될 겁니다. 더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 기회는 점점 더 멀어질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도전하십시오. 당신의 나약함에 도전하고, 당신의 기득권에 도전하십시오. 일단 저질러 보십시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산해서 이익이 된다고 판단해 도전하는 것은 도전이 아닙니다. 그것은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당연한 행동에 불과합니다.

 

지금이야 말로 실패 경험의 세계에 뛰어들 순간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남들의 경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평가나 늘어놓는 삶을 뒤로하고 실패를 향해 뛰어드십시오. 성공은 99퍼센트의 실패와 1퍼센트의 영감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99퍼센트의 실패를 경험해야 합니다. 몸이 저릴 듯한 실패의 경험을 쌓으십시오. 한 번 실패했다고 좌절하면 당신은 열등감에 뿌리를 둔 삶을 살게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보다는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같은 선택이더라도 자신의 결정과 판단을 믿고 실행하는 것과, 누군가에게 의존해 뒤따라가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따라서 선택할 때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사람의 인생은 마라톤과 비슷해서 단거리 경기에 필요한 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면 숨이 차고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단연 앞서 나가 조명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마라톤 직업을 택하면 처음에는 뒤지는 것 같고 따가운 눈총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중반 이후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해 후반에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계획 인생'에는 단거리 직업이 아닌 마라톤 직업이 필수 조건이 됩니다.

 

 지식 노동자는 대부분 전무가들입니다. 이들은 한 가지 일만을 잘 해낼때, 즉 전문화할 때 가장 큰 성과를 냅니다. 그러나 전문 지식은 단편적인 것에 지나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식은 다른 전문가의 지식과 결합해야 성과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한 분야만 정통하고 다른 분야는 문회한인 I자형 인재보다, 한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다른 분야와 일을 같이 할 수 있는 T형 인재여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위즈덤하우스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