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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동무

작은둥지 2006. 11. 17. 12:50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