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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의노래

작은둥지 2006. 10. 17. 11:53
상아의노래
             
                 / 박강성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