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주님의 증인

작은둥지 2011. 11. 2. 17:42

 

새벽시간 간구의 영을 풍성히 부어주시며 생명력있는 기도를

하게 하신 주님의 선하신 손길이 종일 마음을 부요케 하는 것 같다.

 

가정새벽기도회 사회를 맡았었기에 일과로 밀려나기 쉬운 시간을

쪼개어 함께 나눌 순서를 컴 앞에서 타이핑해갈때부터 여느때와

다른 감은 느꼈던 것 같다.

소중한 식구가 주일오후에 예배참여코자 움직이다가 갑작스레

쓰러지는 사고가 있어서 병원에 입원에 있는 터라 오늘아니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늦은 시간이지만 병문안 갔다가 여호와이레를 경험하며

돌아오는 발걸음도 편히 비록 늦은시간이지만 주님께 감사가득....

 

마음씀이 늘 미흡함을 느꼈던 섬김의 순서를 마음에 부딪힘이 있는

문제를 내려놓고 주님의 긍휼을 기대하는 자세로 엎드려 간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평안함을 얻고야 새벽이 가까운 시간에 잠을 청해보았다.

 

새벽마다 수고해주시는 귀하신 집사님의 수고로 기도처로 갈때도

몸의 곤함이 짓누름을 경험해야 했지만...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의 놀라운 은총속에 지난 밤 주님앞에 자리잡고

주님을 더 가까이 해 보고자 취해본 말씀이 은혜가운데 생생하게 되살아나며

주님의 영에 이끌린 간구되어짐을 생생하게 경험케 됨을 찬양!!

 

11월은??
주님앞에 여쭙는 마음으로 애쓸때 담겨주신 명하심이 '주님의 증인'(사행1:8)

으로 서 주실것을 말씀해 주심에 중심에 오늘 새벽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신 말씀이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의 자세였다.

순간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다면 '이 시간 내가 주님안에 깨어있지 못했다면'이란

아찔함과 은밀하게 보아주시고, 살아주시는 주님의 실재를 경험케 하심의 은총을

가슴 깊이 감사 찬양하는 시간이었다.

마치 나를 위한 새벽이었다 말하고 싶음은...

'어찌 찬양 안할까~~~'

 

더불어 새찬양으로 주신 선물이 '순례자의 노래'다.

 

몸된교회를 통해 10월도, 11월도 全軍  복음화를 위한 정오기도시간과 움직임이

실재된 군부대 섬김의 길을 열어주심따라 지난 시월에도 9개가정이 열개의 부대교회를

섬기게 해 주심을 찬양감사!

우리 구역은 세째주 토요일 6사단7연대1대대 반석교회로 나아간다.

다만 주님의 증인된 부르심안에 몸된교회 식구들 모두가 신실하게 서 주심으로

주님나라에 큰 부흥을 가져오는 불쏘시개가 되어지길 간절히 간절히 두손모아 볼 뿐이다.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의 자상하신 돌보심안에 다가온 삶의 터전에서 들려지는 소식이

아무리 흉흉하다해도 내게 관계한 모든 것을 온전케 해 주신다는 언약 더불어 나의 유익과

주님의 자녀에게 허락해 주시는 영광길을 생각케 하심속에 친히 서 주심따라 담대함과

영광있는 자로 세워주심 바라며 새로운 한날 한날을 기대감갖게 해 주심도 좁은길 걷고자

하는 자에게 허락해 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은총임을 찬양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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