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지대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회색지대는 없다.
신앙인의 삶은 투쟁이요, 갈등이며,
생사를 건 전쟁과 같다.
영적 전장에서는 전진하지 않으면
퇴보만 있을 뿐이다.
회색지대에 서성거리는 신앙은
세상의 경멸과 조소를 불러 올 뿐이다.
-오정현 목사의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중에서-
어쩌면 우리는 융통성 있는 신앙인으로
세상의 기준에 어긋나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중립을 외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를 요구합니다.
예수님을 말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다고 조롱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의 푯대를 들고
좁은 길을 가야 할 때입니다.
회색지대에서 벗어나
당당히 그리스도인의 빛을 발하십시오.
눈앞에 보이는 유익을 구하기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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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요계3장14~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