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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핀 '새'

작은둥지 2006. 11. 21. 13:10

【리장(중국 윈난성)=신화사/뉴시스】

11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리장에서 약 20㎞ 떨어져 있는 라시하이 고원습지 자연보호구에서 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석양에 실루엣으로 비치고 있다.

65㎢의 이 자연보호구는 매년 이 호숫가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드는 수만 마리 철새들의 낙원이다.

이곳에서는 약 200종의 새들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검은목두루미, 호사비오리처럼 멸종위기에 있는 종도 여럿 포함되어 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