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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함과 희미함

작은둥지 2006. 9. 29. 11:26


*분명함과 희미함*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내 것이지만,
희미하게
아는 것은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분명히 앎으로
그것을
내것으로 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과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지만,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분명히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히 떠나는 것과
희미하게 떠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떠나면 새로운 것을 얻게 되지만,
희미하게 떠나면
과거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떠나야 할 것에서 분명히 떠남으로
새로운 좋은 것을 얻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히 믿는 것과
희미하게 믿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믿으면 신뢰받지만,
희미하게 믿으면 의심받기 때문입니다.
나는 분명히 믿음으로
신뢰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히 바라는 것과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만,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분명한 소망을 품음으로
그것을 이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히 말하는 것과
희미하게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하는 말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만,
희미하게 하는 말은
나를 뒤로 물러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분명히 말함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분명한 좋은 생각과
희미한 좋은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한 좋은 생각은
나를 자유롭게 하지만
희미한 좋은 생각은
나를 얽매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분명한 좋은 생각을 품음으로
내 삶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에서


샬롬~~

신앙의 기준으로 생각해 보는군요.
분명히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 떠나는 것,
믿는 것, 바라는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를 근거한 길 만이
이땅에서 분명하게 할 수 있는 분깃점이라고 단언하는군요.

오늘 이세대를 일컬어 패역하다고 하지요.
주님의 마음으로 헤아려보는 세상은
어둠의 영이 자신의 때가 얼마남지 않음을
알기에 믿는 이들의 영혼까지 흔드는
어둠의 극치라 할까요???

아침묵상중에 많은 깨달음을 갖게 하더군요.
나의 연민에 붙들린 삶이 얼마만큼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가를...

영적 게으름은 우리의 영혼을 잠들게 하지요.
세상과 주님나라에 대한 구분점이 불확실해 진다는 것이지요.
투자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군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의,식,주)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우선순위가 뒤 바뀐 삶은 영적 성장을 이룰수가 없답니다.
믿음의 진보가 있을 수가 없답니다.
그저 성전 뜰만 밟는 자로 주께서 숫자에
넣지도 않으신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삶을 파하시는 분이 아니라
영혼도 몸도 삶도 세워주시는 분 이란 것이 힘이되고
위로가 되지요.

가을이 깊어가는군요.
들녁엔 농부들의 추수걷이로 바쁜 움직임이 좋아 보이더군요.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신부된 이땅의 교회를 향해
천국잔치에 끌어올리실 그때(추수때)에 칭찬있는 삶이 되시길 바라는 것이
이즈음 대대장님을 위한 저의 기도제목이랍니다.

주님의 나라는 결코 강제성을 갖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오늘도 이 어둡고 혼돈된 이땅에서 이기는 자로
살아가는 비결로서 성령님안에서 추구하는 심령과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허락하셨다는 것이지요.
먹으라 하십니다.
"나를 먹는 그 사람은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
확실한 투자는 순간 순간 예수님을 먹는 것이라는 것~~

9월의 막바지군요.
하루 하루 무더위와의 싸움이란 것이 지치기 쉬운
시간들이었건만 무사히 마치고 감사하는 대대원들의 소식을
접해보면서 내심 감사가 많이 되더군요.
10월도 주님안에서 영육간 늘 강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롭게 시작되어진 일과속에서도, 계획하시고
움직이시는 모든 일들 위에 주님의 지혜와 은총이 늘 가득하시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