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만세반석되신 예수님!

작은둥지 2006. 5. 9. 11:49

'너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니라(사26: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신32:4)'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출17:7)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4)'

 

 

지난밤 피부약을 먹고 자서인지 새벽기도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일어나야 했다.

'만세반석되신 예수님'이란 말이 세미하게 밀려들면서 오늘 나의 반석되신 주님으로 임하심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주님앞에 홀로 예배를 드린 듯 하다.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이후 신광야를 지나 르비딤에 이르러 물이 없어 목이 마르므로 모세와 다투게 된다.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였는냐" 이에 모세가 주님께 간구할 때 장로들을 데리고 호렙산 반석위에 지팡이로 치라 말씀하심에 그곳에서 물이 나왔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수많은 지식이 날마다 홍수처럼 밀려들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은 삶의 빈곤함을 느끼는 듯 싶다.

그렇지만 예수님안에서는 겉에 보여지는 것 그리 많이 갖지 않아도 주님한분 모심이 전부로 여겨지며 진정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그분이 내 안에서 쉬임없는 생명수로 영혼을 촉촉히 적셔 주시는 까닭인 것이다.

믿는 자만이 가진 비밀이며 축복된 이 길속에서 오늘도 내게 대하여 살아주시되, 반석되어주심을

생각하니 더 없는 기쁨과 감사와 찬양과 영광과 존귀함을 돌리게 되는 가 싶다.

 

'주께서 내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4:7,8)'

 

날씨가 갑작스레 더워진 듯 하다.

주님께서 오늘도 내게 허락해 주신 이웃에 대해 마음써 가게 하심따라 순종하면서

좁은길 향한 발걸음 재촉해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