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3일 오후 05:33
내일 소청년 모임이 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저들만의 시간을 갖는다.
가끔은 비교가 되어지면서 마음의 불편한 것들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게됨에....
이런 저런 찢겨진 사연을 품고 힘들어하는 형제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오늘은 결론적인 생각을 주님께서 주셨다.
교회란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어주심에 변함이 없으나
문제는 나 자신에 있음을 안다는 것이 진정한 부흥의 시발점인것을....
내가 십자가로 부인되어지는 그곳에 주님은 일해주신다.
자신에게 갇혀있을 때 주님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보인다.
뒤틀린 안목을 갖고 바른 사고를 갖지 못하며 육의 눈으로 영의 새로운 것을
영광된 것을, 아름다운 것을 바라볼 수 없다.
육신의 사고는 용서보다 관용보다 판단과 불평과 원망과 시비만이 득세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지 않은 삶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의 형상이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날 형상....
시끄럽다란 것은 죽어 마땅한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민21장에서 보여지는 시끌 시끌한 그곳에 진정한 해답은 장대에 매달린 놋뱀을
쳐다보아야 산다란 치료의 손길이 있었던 것 같이
뱀의 형상인 나란 실체를 각자가 새롭게 발견해 가는 시간이길....
오 주여!
당신의 아이들입니다.
저들 각자의 주와 그리스도되어주심의 영광을 새롭게 발견해 가는 귀한 시간되도록
은총가득내려 주옵소서.
주님의 친히 머리되어주셔서 주관해 주옵시며,
저들 각자의 선생님으로 지도자로 임해주셔서 마음 마음들이 새롭게 주님께
열린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옵소서.
나타내 주옵소서.
찾은 바 된 영혼들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만나 주옵소서.
은총 가득내려 주옵소서.
주님! 오 주님!!
당신만이 진정 저들의 생명의 빛이요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십니다.
넘치는 은혜로 시간들을 묶어주옵소서. 병든 심령들을 치료해 주옵소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긍휼 베풀어주옵소서. 찬양과 감사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