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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1일 오전 10:33
작은둥지
2012. 1. 11. 10:58
끊임없이 반복되어지는 나와의 싸움이 질기다란 생각을 가져본다.
어느사이 용인되어서는 안 될 생각들을 붙들고 혼자 낑낑거려야 하는 아픔일랑은....
오늘도 정결한 영혼으로 설 수 있음은
'...사형에 해당하다고,,,(롬1:18~32)' 하신 말씀에 견주어
주님의 십자가에 처형된 자로 새롭게 일어서본다.
화목함, 사랑, 용서, 긍휼, 인내, 자유, 안식, 평강,,,,,영원에 이르는
영광된 자로 살 수 있음의 근거가 오직 생명나무이신 예수님께만 있음을 찬양!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겨울의 한기가 제법 느껴지는 날이다.
차가울 때는 차가움을 맛보아야 제 맛이 나는 것 아닐까...!!
삶의 회오리속에 갖가지 많은 것들이 영혼을 번거롭게 하나
살아계신 주님의 다스림안에서
나의 실체를 진단해 주심따라 통증을 느끼게 하심이 무척이나 감사!
진정한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무익한 나로 새롭게 세워가심이
아마도 내 삶이 마감되는 그날까지 반복 되어짐을 경험해야 하는것은 아닌지ㅠㅠ
올 해도 내 주님께서 내 영혼의 유일한 지도자와 선생님으로 서 주심따라
좁은길속에서 주님의 영광만을 위한 존재되어짐이 더 뚜렷한 주님의 것이고자...
사랑하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날로 날로 새롭다란 고백을 드리며 주님향한 찬미의 제사가 늘
풍성한 삶이길 소원합니다.
긍휼베풀어주심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