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나의 생각(주님안에서)
버리는 것이 없도록 하라....
작은둥지
2009. 9. 15. 10:19
* 버리는 것이 없도록 하라
1. 시간
2. 내 마음, 생각
3. 움직일 일에만
4. 내가 가진 것을 낭비하지 말라
* 마7, 눅19, 요계22장을 말씀
*주님의 의를 행하는 자
이번 주 몸된교회 안에서 식구들에게 목사님을 통해
전달되어진 주님의 마음이다.
언제나 깨어있으셔서 지체들을 세워가시는 목사님의
마음쓰심이 무척 감사가 된다.
살림을 하다보면 버리지 말아야 할 것도 버리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제 때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음식물 ㅠㅠ
규모없이 사 놓은 물건들로 인해 쌓여지는 옷장, 신발장,,,,
하물며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산적되어지는 것이 인생일진대, 추억이라 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가 싶다.
누구나에게 주어진 망각이란 것으로해서 잊고 살아가는
일들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간, 마음, 생각, 내 가진 것이라 여겨지는 것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주님의 삶을 살아가는 이 나그네길에서 주님의 사람으로서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로 주님의 유익을 위해 조바심하며
오늘을 살고자 다시금 마음을 묶어본다.
내 주님의 의를 행하는 좁은 길속에서 깊어가는 이 가을에
그 무엇보다 내 주님의 익어진 열매로 주님의 기쁨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