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자(2.고린도후서 2장에서)
2. 고린도후서 2장에서
우리는 고린도후서 2장 말씀에서도 귀중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자에서 사형 선고 받은 줄 알았다는 사도 바울 선생님은 2장에서도 여전히 주어진 환경과 여건을 스스로 이길 수 없는, 그래서 큰 환난과 애통하는 마음이 있어서 많이 울었노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읽게 됩니다.
이런한 마음으로 우리가 무엇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큰 환난과 애통함이 있어 우리의 마음이 눈물에 사로잡혀 있다면 주어진 환경과 여건 속에서 하나님을 위한 영광스러운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는 사도 바울 선생님의 말씀처럼, 여러분과 저의영혼이 오늘의 나의 주님안에 자리 잡아가므로 이 큰 환난도 이 애통하는 마음도 주님 안에 있는 위로로 말미암아 능가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능가하는, 그래서 도리어 그 어려움 속에서도 향기 있는 삶을 살 수 있고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를 전할 수 있는,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기쁨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와 값진 삶이 있음을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은헤와 값진 삶을 얻을 수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 안에 우리 마음을 두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줄 압니다.
우리가 이 고린도후서 1장과 2장의 과정을 지나가면서 미리 고린도후서13장의 말씀을 잠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여러분과 제가 함께 예수님 안에 믿음을 두므로 고린도후서 1장의 어려움도 능가하고, 2장도 능가하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김할 수 있었나요?
고린도후서 13장에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안에 있다는 말씀의 의미는 오늘도 나에게 참된 삶의 근거가 되시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붙들어 줄 수 있는 주님안에 믿음을 두라는 뜻인 것이빈다.
그 문제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님 안에 우리의 믿음을 두게 됨으로 이 놀라운 삶을 꾸려가라는 뜻인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13장 말씀은 우리 앞에 어떤 문제가 다가와도 우리가 예수님 안에 선다는 이 놀라움을 입어 본다면 참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인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