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둥지 2008. 8. 11. 11:42
  

쓴 뿌리로부터의 자유


아무리 오래 시달려 왔어도 상관없다.

수없이 시도했다가 실패했어도 괜찮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자신과 가문을 꽁꽁 묶고 있는

어둠의 힘과 견고한 진을 깨뜨려야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조엘 오스틴의 ‘믿음으로 산다-잘되는나’ 중에서-


변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무너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묶고 있는 과거의 상처와 허물,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중독,

깨어진 관계로 인한 좌절감까지

하나님 앞에 모두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해결하지 못할 문제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망치는 쓴 뿌리부터의 자유,

참된 회복과 치유를 간구하십시오.

.

.

오늘 하루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한답니다.

이 날은 구원의 날, 은혜의 날이기 때문이지요.

잠시 前의 나의 허물이 때론 주님향한 달음질에

올무가 되어 나아감도 물러감도 엉거주춤한채

자괴감에 사로잡혀 음울한 시간을

보내게 될 때가 있나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을 허락해 주신 생명의 빛되신 주님은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아시기에, 허물진 그대로 

주님께 오라고 다시금 부르십니다.

죄악을 이길 수 있는 근원도, 내게 대해 집착하게 하는

갖가지 많은 것들에서의 진정한 자유함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마11:28)'고 부르시는

오직 예수님께만 있음을...

 

또한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5~6)'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메말라서 구실을

못하는 것 처럼, 주님 벗어난 모습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드러날 수

없음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고 하십니다.

 

오늘도 나와 세상에 종노릇 할 수 밖에 없는 나를

돌이켜!!!

예수님 십자가를 믿음의 마음으로 바라볼 때

'쳐다본즉 살더라'(민21:9)는 은혜의 부르심안에서

부활의 주님을 덧입는 축복있음을 찬양!!

 

참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안에서 농부되신 하나님아버지의

돌보심 가운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기업을 유업으로 취하면서, 평안과 안식을 갖고

시들지 않는 가지로 담대하게

이땅을 정복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용사된 걸음이

있다는 이 사실이 하나님의 자녀된 영광의 길임을 감사 찬양!!!

 

정말 내게는 없는 것...오직 예수님께로~~